KFC 크리스피팩 후기, 두명에서 먹기 딱 좋은 사이즈와 양을 겸비한 KFC 세트메뉴!

" KFC 충무로역점 (배달) "

📞 전화번호 : 02-2275-1661
⏰영업시간 : 매일 11:00 - 23:45 연중무휴
🚗주소 : 서울 중구 퇴계로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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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탐방하는 도난입니다.

벌써 몇 번째 배달 음식 리뷰인지 모르겠습니다. 밖에서 잘 안 사 먹다 보니 배달음식만 주구장창 먹기 마련입니다. 물론 집에서 요리해서 먹지만 제가 요리 솜씨가 별로 없기 때문에 요리 포스팅은 무리인 것 같습니다.ㅎㅎ

 

오랜만에 KFC 치킨임 먹고싶어 배달을 알아봤는데 역시 대기업답게 배달이 다 됐습니다. KFC 하면 떠오르는 게 후라이드 치킨이죠. 일명 크리스피 치킨으로 많은 사람들이 후라이드는 KFC라고 인정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크리스피 치킨 메뉴가 팩으로 구성돼있어 주문해 보았습니다.

크리스피 팩은 22,900원에 핫 크리스피 치킨 8조각, 텐더 2조각, 닭껍질 튀김, 살사 소스, 스위트 칠리소스, 콜라 레귤러 사이즈 2개입니다. 옛날에는 KFC가 정말 비싼 치킨이라고 생각했지만 요즘엔 거의 모든 치킨이 2만 원대라서 저는 근래에 KFC를 자주 즐겨먹고 있습니다. 비슷하게 2만 원 가격이면 KFC를 먹는 게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핫 크리스피는 크리스피 치킨 안에 매운 양념이 뭍어있는 치킨입니다. 아실 분들은 다 아실 테지만 일반 크리스피 보다는 핫 크리스피가 인기가 더 많습니다.

치킨팩 안에 텐더가 함께 들어가있습니다. KFC 하면 뭐니 뭐니 해도 닭다리 한 조각이죠. 정말 맛있습니다. 속에 매콤한 양념이 발라져 있고 간도 잘 돼있어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기본적인 치킨 중에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치킨 텐더도 치킨과 비빌 정도로 정말 맛있습니다. 기본적으로 KFC 치킨류들은 정말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주는 소스들입니다. 칠리 소스는 핫 크리스피 치킨에다 찍어 먹으면 됩니다. 핫 크리스피인데 칠리소스 까지 찍어먹으면 맵지 않을까?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전혀 맵지 않으니 마음 놓고 팍팍 찍어 드셔도 된답니다. 머스터드 드레싱은 기본적인 머스터드 맛인데 저는 칠리소스가 더 맛있는 거 같아서 칠리소스에 찍어먹었답니다. 살사 소스는 닭껍질 튀김에 찍어먹는 소스입니다. 저는 닭껍질 튀김도 칠리소스에 먹는 게 더 맛있었습니다.

KFC 치킨은 정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치킨인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따로 양념치킨은 팔지 않지만 그게 해외 브랜드인 KFC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먹어도 간이 잘 돼있어서 먹기가 정말 좋습니다. 소스를 찍어먹을 수 있게 여러 가지 소스도 판매합니다. 배달도 되고 행사도 많이 하는 KFC 요즘 같은 배달을 많이 해 먹는 시기에 아주 좋은 배달음식인 것 같습니다!

최근 인기가 엄청 많았던 KFC 닭껍질 튀김입니다. 양은 많지 않지만 정말 바삭하고 맛있습니다. 살사 소스에 찍어먹으면 색다른 닭껍질 튀김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닭껍질 튀김이 나왔을 때 인기가 엄청 많아서 품절 대란 까지 갔던 음식입니다. 그만큼 정말 맛있고 아직도 죽지않은 맛있는 맛을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도 3,200원으로 저렴해서 간단하게 간식으로도 먹기 좋은 KFC의 사이드 메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