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가 전망, 차트 및 분석

안녕하세요. 탐방하는 도난입니다.
LG전자 주가가 갑자기 급등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코스피 200 종목들은 변동 폭이 정말 좁지만 간혹 아주 좋은 호재가 뜨면 급등하곤 합니다. 이번 LG전자가 하루 만에 10%나 올랐는데요. 이번에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하면서 애플과 손을 잡게 됐는데 애플 카 출시 소식 때문에 급등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자기기로 세계 1위까지 달려온 애플이 이번엔 전기차 시장에도 뛰어든다고 하니 기대를 안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로고도 이쁜 데다 외관도 정말 이쁘고 성능은 두말하면 잔소리일 것 같네요. 이렇게 잠재적으로 기대감이 커서 첫 출시 이전에 주가에 변동이 크게 이루어진답니다.

LG전자 개요 및 이슈, 실적

• 냉장고ㆍ세탁기ㆍ에어컨 등을 생산ㆍ판매하며, 제20기 반기 기준 전체 매출액 대비 38.7%의 비중을 차지하는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사업본부 (H&A)
• TV와 디지털 미디어 제품 등을 생산ㆍ판매하며, 매출 비중은 23.1%인 Home Entertainment 사업본부 (HE)
• 자동차 부품 등을 설계ㆍ제조하며, 매출 비중은 10.8%인 Vehicle component Solutions 사업본부 (VS)
• 모니터, PC,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태양광 패널 등을 생산ㆍ판매하며, 매출 비중은 10.2%인 Business Solutions 사업본부 (BS)
• 광학솔루션사업 등을 영위하며 매출 비중은 15.5%인 엘지이노텍의 5개로 구성.
• 대만 매체 디지타임스 등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전기자동차 애플카 생산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LG전자와 SK그룹, 일본 도요타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진다.
• LG이노텍이 애플카 부품 공급 등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LG이노텍 주가도 상승했다.
• LG전자가 매출액 기준으로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마그나와 합작법인(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을 설립한 이후, 시장에선 LG전자와 애플의 애플카 협력설이 꾸준히 제기돼왔음.

네이버 증권 제공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하기 전까지 잠깐 저조했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번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하고 오히려 실적이 더욱 올랐다는 게 눈에 모입니다. 거기다 배당금도 점점 오르는 전망을 보여주며 영업이익도 늘어날 것으로 보아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하고 애플과 협력하는 만큼 실적이 더욱 좋아질 거라 생각됩니다. 삼성은 애플과 LG를 둘 다 견제해야 하니 더욱 분발할 필요가 있겠네요.

LG전자 차트

네이버 증권 제공

먼저 LG전자의 일봉 차트를 보시면 박스권을 형성하다가 우하향으로 전환해서 저점에 정착했었습니다. 그러다 애플카 협력으로 인한 10%의 상승세를 보여주면서 저점을 탈출하였지만 이전 박스권에 재진입을 못한 것으로 보아 다시 하향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래량을 동반한 양봉이지만 장기 이평선을 돌파할 때 매수하시는 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당장은 전저점을 돌파하였지만 가장 중요한 저항선을 넘기지 못하여 좀더 추세를 지켜보는편이 좋겠습니다.

네이버 증권 제공

하지만 주봉은 장기선을 잘버티고 박스권에서 다시 올라온 모습입니다. 거래량은 실리지 않았지만 실적 대비 저평가 된걸 생각하면 매수 타이밍을 잡을때가 온것 같습니다. 매수 타이밍을 잡을땐 일봉 차트를 보고 매수하시기 바랍니다!

LG전자 투자전망

네이버 증권 제공

코스피 16위를 하는만큼 크게 볼건 없고 실적과 PER, PBE만 잘보면 될것같습니다. PER과 PBR모두 평가가 높은편이지만 스마트폰 사업 철수 후에 린걸 생각하면 현재 눈여겨 봐야할 종목인것 같습니다. 저도 주식을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최근 눈여겨 보고 매수타이밍을 찾는중입니다. 급등하는 종목보다는 꾸준하게 오르는 종목들이 오래 살아남기 좋고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

오늘은 이렇게 애플카로 인해 이슈가된 LG전자를 알아보았는데 스마트폰 사업을 할때보다 오히려 실적이 좋아졌다니 더욱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은 삼성과 애플이지만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LG전자도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기업이라 더욱 잘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