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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동 삼계탕 "

주소 : 서울 중구 명동 8나길 49

전화번호 : 02-778-7370

영업시간 : 매일 09:00 - 21:30 명절 당일 휴무


안녕하세요. 맛있는 가게를 탐방하는 도난입니다.

날씨가 추워져 회사 직원들과 함께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 맛집이 없나 탐색하다가 직원 중 한 명이 알고 있다고 하여 엄청 추천하던 명동 삼계탕에 갔습니다. 요즘 날씨도 추워지는 바람에 차가운 음식보다는 따뜻한 음식이 먹고 싶기 마련입니다. 여름에 몸보신하기도 좋고 따뜻한 국물에 뜯는 맛이 있는 삼계탕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위치는 위에 첨부해놓은 지도를 참고해주시고 위 사진과 똑같이 찾아가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대로변에 있어서 눈에 띄어 찾기 쉽습니다. 1층엔 란주 칼면이라는 맛집도 있어서 아시는 분들이라면 금방 찾으실 겁니다. 란주 칼면도 엄청 맛있었는데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포스팅을 해드리겠습니다! 2층에 위치한 명동 삼계탕은 회현 사거리에 위치하며 지도를 보시고 찾아가시면 되겠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한자로 명동 삼계탕이 적혀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내부는 삼계탕집답게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한창 붐비는 시간이 지나고 찾아가서 손님이 한 테이블 밖에 없었는데 원래 점심시간에 주변 회사에서 엄청 찾아온답니다. 그만큼 맛있다고 소문난 맛집입니다.ㅎㅎ 자리도 넉넉하게 있어서 명동 근처에서 회사 다니신다면 여럿이서 가도 여유롭게 드실 수 있습니다.

간판 이름답게 삼계탕이 주 메뉴이고 오골계탕, 닭발, 죽 등 요리도 판매하니 소주 한잔 먹기도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저희는 모두 삼계탕으로 통일해서 시켰습니다. 오골계탕도 맛있다고 하니 다음에 오면 오골계 탕을 먹어봐야겠습니다!

 

 

 

 

 

기본 반찬은 이렇게 채소로 구성돼있고 골뱅이도 나옵니다. 소금도 일반 소금이 아니라 삼계탕 고기를 찍어먹으면 엄청 맛있었습니다. 삼계탕과 먹기 좋은 깔끔한 반찬이라 좋았습니다.

삼계탕이 나오기 전에 식전 주로 인삼주도 나옵니다. 인삼 맛이 나는 술인데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조그마한 병과 작은 잔을 주시는데 색도 인삼이고 향기도 인삼입니다. (ㅋㅋㅋ)

마시기 전엔 향이 진해서 거부감이 있었지만 마셔보면 인삼향은 끝에 나고 고량주? 느낌이 나는 술이라 향이 되게 좋게 느껴졌습니다. 도수는 엄청 진하니 잘 드시는 분만 드시길 권장합니다.

 

 

 

 

 

삼계탕이 금방 나왔습니다. 삼계탕 하나에 16,000원으로 안에 찰밥과 인삼까지 있습니다. 그리고 먹기 좋게 절개해서 주어서 따로 손을 많이 쓰지 않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한 명당 하나씩 뚝배기에 주어 너무 좋았습니다. 따로 간을 할 필요가 없이 잘 맞춰져 있고 국물 맛이 엄청 좋아 몸보신하는 느낌이 제대로 났습니다. 닭도 엄청 크고 찰밥과 잘 어울리는 고기와 국물이라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밥을 먹다 보면 찰밥 한 그릇씩 더 주시는데 남은 국물에 말 아드 시면 정말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배도 적당히 잘 차고 몸보신을 끝내주게 하고 오게 될 겁니다.

원래 삼계탕을 별로 안 좋아 하지만 명동 삼계탕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소소하게 맛있게 먹는 팁을 하나 알려드리자면 인삼주를 한잔하고 남은 인삼주를 삼계탕에 넣어 드시면 엄청 맛있습니다. 술을 못 드시는 분들이 먹으면 얼굴이 엄청 빨개질 테니 주의해서 드세요!

 

총평가

1): 5/5

2): 4/5

3)위치 : 5/5

4)인테리어 : 3/5 

5)서비스 : 4.5/5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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