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야드 쉬라즈 "
가격 : 18,000원
안녕하세요. 탐방하는 도난입니다.
오늘은 저번 와인을 딸 시간에서 배달해서 먹은 빈야드 쉬라즈라는 와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전 포스팅을 올려놓을 테니 구매처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봐주세요!
2021.03.22 - [[[맛집 탐방]]/-서울] - 와인을 딸 시간 후기, 한양대 와인 맛집! 배달로 주문해보자!
요즘엔 와인도 배달이 되는거에 정말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됩니다.
보통 마트에서 와인을 구매해서 집에서 먹는 게 일반적이었지만, 요즘엔 배달도 되더군요.
하지만! 가격은 조금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배달로 올때 와인이 유리병이다 보니 뽁뽁이에 감싸서 왔습니다.
배송은 정말 마음에 들게 왔습니다.
빈야드 쉬라즈는 홈플러스나 이마트에서 구매 시 6천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지만, 매장에서 파는 가격은 18,000원이었습니다.
확실히 3배 되는 가격으로 정말 비싸다고 생각되긴 합니다.
그래도 저렴한 가성비 와인이라 만족하며 먹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저가형 와인이라 그런지 이름을 검색해도 다른 제품도 나옵니다.
확실한 이름이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쉽지만,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데 이 정도는 그렇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원산지는 호주산이고 알코올 도수는 13%입니다.
그리고 마개가 코르크 마개가 아니라 일반 뚜껑이라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와인 노트
먼저 색상은 일반 레드와인과 비슷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맛과 향인데요, 개인적으로 가성비 와인 치고는 맛있게 잘 먹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단맛(당도)이 많이 안 느껴지는 와인을 좋아하는데 이 와인의 당도가 많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당도는 많이 안 느껴졌습니다.
그다음으로 체크할 항목은 쓴맛(탄닌)인데요, 저는 중간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많이 쓰지도 않고 그렇다고 쓴맛이 안 나는 건 아닌 딱 중간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신맛(산도)은 개인적으로 조금 많이 느껴졌습니다. 단맛보다는 신맛이 더욱 나서 매력적인 와인이었는데요.
이 정도 가성비로 제 입맛에 맞는 와인이었네요.
마지막으로 향은 생각보다 엄청 잘났습니다. 휘발성이 좋은지 제 와인잔이 화이트 와인잔이라 깊은 향까지는 나지 않았는데 톡 쏘는 향과 과실 향이 많이 나서 자극적인걸 좋아하는 저에겐 마음에 들었는 와인이었습니다.
매장에서 드시기보다는 이마트나 홈플러스 같은 마트에서 저렴하게 구매해서 집에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저가형 와인이라 그런지 깊은 맛이 안 났지만 고기나 치즈와 먹기에는 훌륭한 가성비 와인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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