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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아에 동대문점 "

📞전화번호 : 02-2256-7232
⏰영업시간 : 매일 00:00 - 24:00
🚗주소 : 서울 중구 다산로46길 17 1층 103호



안녕하세요. 탐방하는 도난입니다.
요즘 정말 유행중인 카페가 있습니다. 길가다 맥주캔과 비슷한 캔을 들고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을 봤을 텐데요. 아침마다 정기 배송도 되고 간단하게 파는 샌드위치 마저 맛있어서 아침에 간단하게 들리기 좋은 카페이자 감성카페입니다. 저는 길가다가 사람들이 캔커피를 들고 있는 게 보였지만 어디서 구매했는지 모르고 있다가 여자 친구가 배달 주문을 하려고 배민을 보던 도중 발견을 하여 카페 아에를 알게 됐습니다.

저는 배민으로 주문하여 아이스 아메리카노, 레몬에이드, 사라다빵, 돼지바 캔케이크를 주문하였습니다.

24시 운영하는 만큼 배달이 정말 빨랐습니다. 아침에 커피를 매일 드시는 분들은 정기배송도 가능해서 아주 좋은 시스템을 겸비한 가게라고 생각하고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케이크와 빵도 판매해서 커피를 안 드시는 분들도 간단하게 식사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얼음을 빼고 주문하였습니다. 캔맥주처럼 정말 캔을 딸 수 있게 포장하여 주는데 정말 신기했습니다. 플라스틱을 쓰는 것보다 재활용도 더욱 잘될 테고 들고 다니면서 먹기에도 정말 좋을 것 같았습니다. 얼음을 넣으면 손이 시리지 않게 커버도 씌워 주니 테이크아웃 하기에도 정말 최적화된 카페라고 생각합니다. 아메리카노 가격은 3,500원으로 조금 비싸긴 하지만 맛도 좋고 포장도 좋아서 자주 이용할 것 같습니다.

레몬에이드는 투명한 플라스틱 캔모양으로된 용기에 담아줍니다. 이건 조금 아쉬운게 위에 포장 뚜껑은 캔인데 분리하기도 어렵고 몸통은 플라스틱이라 분리수거 하기 어려워 보였습니다. 거기다 안에 내용물들을 다 빼낼 수 없어서 분리수거에 큰 문제가 있었지만... 음료 생김새는 정말 이뻤습니다.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된 만큼 안에 내용물들이 다 보여서 먹을맛도 나고 색상도 좋았습니다. 인스타 감성을 느끼기 위한 스티커도 붙여주는데 인스타를 자주 하시는 분들에겐 하나의 피드를 탄생 시켜 줄것 같았습니다.

레몬에이드 가격은 5,500원으로 상당히 비싼 가격인데, 그만큼 정말 맛있답니다. 아래쪽엔 젤리도 들어가 있어 코코팜처럼 씹으면서 먹을 수 있기에 입이 심심하지 않아서 더욱 좋았습니다.

카페 에아에서 인기가 정말 많은 돼지바 캔케이크입니다. 투명한 캔에 케이크를 담아주는데 정말 돼지바와 똑같은 맛이 나는 케이크였습니다. 돼지바 안에 들은 딸기잼도 있어서 돼지바를 케이크로 먹는 느낌을 확실하게 주었습니다. 양도 생각보다 많고, 커피 한잔 먹을 때 간단하게 당을 보충하기에 아주 적합한 간식거리였습니다.

통조림처럼 캔을 따서 포크로 퍼서 먹으면 되는데 입구가 좁아 먹기가 힘들었지만 그래도 포장도 신기하고 맛있어서 나름 만족하는 간식이었습니다. 가격은 5,500원으로 적당한 가격을 보여주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카페 아에의 시그니처 메뉴인 사라다빵입니다. 모닝빵을 갈라 참치와 옥수수콘을 섞어 듬뿍 넣은 사라다빵입니다. 정말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인만큼 정말 맛있습니다. 가격도 2,500원으로 정말 혜자스러운 가격으로 간단하게 아침에 먹기에도 좋고 간식으로 먹기에도 좋아서 저도 강력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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