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탐방하는 도난입니다.
올해 생일날 친구들에게 받은 생일선물 중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는 이솝 핸드워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솝 브랜드가 핸드워시나 핸드크림으로 정말 유명해서 이것만 쓰시는 분들도 엄청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도 이솝 핸드워시를 쓰기 전까지는 이게 정말 좋은 건지도 잘 몰랐지만 한번 써보면 향도 정말 좋고 뭔가 손 씻기가 좋을 정도로 향이 정말 좋답니다. 처음 보시는 분들은 가격보고 정말 놀라실 텐데 펌프 없는 제품이 500ml에 49000원이고 펌프가 있는 제품은 천 원 추가하여 50000원이랍니다. 선물용으로 많이 구매하실 건데 보통 펌프 있는 제품을 많이 구매하기에 50000원짜리 핸드워시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가격보고 핸드워시 하나가 뭐 이렇게 비싸냐.. 그냥 다이소에 있는 아이 깨끗해나 쓸 테야! 하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하는데 평소엔 저렴한 핸드워시를 쓰고 자기 전이나 가끔 손 씻을 때 한 번씩 사용하시기에도 이솝 핸드워시의 향 때문에 좋으니 한번 구경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이솝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워시
구매는 이솝 공식 온라인 몰에도 할 수 있으며, 저는 친구에게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선물 받아서 바로 배송지 입력하고 배송으로 받아봤습니다. 딱히 할인 혜택은 없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비싼만큼 선물 받으면 기분이 좋은 핸드워시랍니다.
이솝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워시
카카오톡 선물하기 배송으로 나름 빠르게 받아보았습니다. 굳이 선물용이 아니고 자신이 쓸때도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구매하셔도 무방하답니다. 박스에 포장도 잘 돼있었지만 선물을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포장 사진은 못 찍었답니다...ㅠㅠ
포장 상태도 정말 좋고 핸드워시 용기도 최소 97% 이상 재활용 플라스틱을 이용했는데도 용기 퀄리티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집에 계속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펌프가 없는 제품을 구매하여 천 원이라도 저렴하게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이솝 핸드워시는 종류도 두 가지가 있는데 레버런스와 제가 선물 받은 레저렉션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레저렉션 향이 더욱 상큼하고 좋아서 손 씻기가 정말 좋답니다.
사용 방법은 그냥 일반 핸드워시를 쓰는 것과 동일합니다. 뒤에는 전성분이 표시돼있고 간단하게 한번 읽어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냥 핸드워시라서 특별하게 주의사항 같은 건 없답니다.
이제 사용해봐야 하는데 펌프는 혹시나 모를 오픈을 대비해 스티커가 한번 붙여져 있습니다. 그래서 배송으로 주문한다 해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티커를 제거 시 교환이나 환불은 불가해 지니 꼭 사용하실 때 뜯길 바랍니다!
스티커를 제거하고 왼쪽 방향으로 돌리면 펌프가 튀어나오게 되면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럼 펌프질을 몇 번 하면 나오게 되는데 그때부터 그냥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이솝 핸드워시 사용기
체형은 약간 누런색을 띄고 있으며 젤 타입이라 거품이 조금 적은 타입이랍니다. 향은 쓴 냄새와 오렌지 냄새와 상큼한 냄새가 섞여 납니다. 아무래도 성분이 좋은 성분들로 이루어져있다 보니 쓴 냄새도 난다고 생각합니다. 약초 냄새 같은 게 나는데 이로 인해 손을 다 씻고나도 향기가 정말 오래 남는답니다. 오렌지, 로즈베리, 라벤더 오일을 함유한 부드러운 핸드 워시로 향이 정말 좋답니다.
물을 조금 묻히고 손을 비비면 거품이 생각보다 풍성하게 일어납니다. 젤 타입이라 거품이 적을 줄 알았지만 은근 거품이 많이 나서 손을 자주 씻는 분들에게는 더욱 깔끔하고 상쾌한 사용감을 준답니다.
향은 시트러스, 우드, 허브 냄새가 섞여 나며 오렌지향도 잘 섞여 나는데 냄새가 진짜 좋습니다. 일반적인 오렌지 냄새가 아니라 향긋하고 진한 오렌지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솝 핸드워시 덕분에 손도 더욱 자주 씻게 되고 핸드크림을 바르지 않아도 촉촉함이 오래 남아서 핸드크림 바르기를 꺼려하는 저로서는 최고의 핸드워시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사용할 때 펌프 1회만 하여도 충분한 거품이 일어나서 고가의 가격을 준만큼 값어치를 하는 핸드워시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잡것 탐방 > 기타 제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이소 휴대폰 거치대 후기, 가볍고 저렴하고 휴대하기에도 좋다! 그립톡이 필요 없어지는 다이소 휴대폰 거치대! (9) | 2021.08.21 |
---|---|
편의점 허쉬 토피넛 앤 초코바 후기, 찐한 초콜릿 허쉬를 아이스크림으로 만나다! (11) | 2021.08.20 |
빵또아 슈팅스타 후기, 톡쏘는 맛이 약간 아쉽지만 슈팅스타와 빵또아를 한번에! (11) | 2021.07.22 |
복숭아맛 스크류바? 분홍색을 띈 스크류바 피치 후기, 색다른 맛으로 스크류바가 탄생하다! (7) | 2021.07.15 |
스피아민트 바 후기, 껌으로만 먹던 스피아민트껌을 아이스크림으로 먹어보자! (3) | 2021.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