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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난입니다.

요즘 날이 더워 편의점이나 마트에 들릴 때면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사 오는데 별별 아이스크림이 탄생한 만큼 기존에 있던 아이스크림도 리뉴얼돼서 나오는 경우가 정말 많았습니다. 이번엔 스크류바가 새로워졌었는데, 기본 스크류바가 딸기와 사과맛이 났다면 이번엔 복숭아 맛이 나는 스크류바가 나왔습니다.

스크류바 피치

편의점에서 구매해서 저는 2+1에 구매를 하여 3개에 2천원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개당 천 원인데 마트에서 파는 것보단 비싼 가격입니다. 아이스크림이 원가가 정말 얼마 안 하는데 비싸게 파는 편의점은 정말 양심이 없는 거라 하더군요. 옛날에 3개에 천 원에 팔던 아이스크림 시절이 정말 그립습니다. 그땐 지금보다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지금은 아이스크림 하나에 천 원 정도로 올랐으니까요.

요즘 아이스크림은 양도 적으며 안에 들어간 농축액이나 과일같은게 더욱 줄어들어 아쉬웠습니다. 예를 들면 생귤 탱귤같이 안에 알맹이가 들은 아이스크림은 크기도 작아지고 안에 알맹이가 이제 없다시피 빠져버렸습니다. 옛날엔 정말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중 하나였지만 이제는 원가절감을 너무 많이 해서 딱히 맛있지도 않은 그저 불량식품 같은 아이스크림 맛이 돼버린 게 요즘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스크림도 새로운 아이스크림보다는 평소에 인기가 많았던 아이스크림들이 색과 맛을 바꿔서 내놓는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영야정보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기본 스크류바는 색이 정말 빨갛고 안에는 흰색으로 돼있어서 누가 봐도 스크류바인걸 잘 알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스크류바 피치는 겉이 정말 연한 분홍색입니다. 평소 먹던 스크류바가 아니라서 뭔가 맛이 밍밍할 것 같다는 생각이 엄청났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스크류바를 좋아하는 입장으로서 복숭아 맛으로 색다르게 나온다는 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살짝 아이스크림이 녹았었는데 안에도 복숭아맛이 더욱 강하게 났습니다. 맛을 섞기보단 한 가지의 맛이 명확하게 나서 좋았습니다. 연한 분홍색과 달리 복숭아 맛은 아주 진했으며, 스크류바로 복숭아 맛 아이스크림 먹는 기분이 들어서 살짝 묘하면서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요즘 리뉴얼된 아이스크림이 정말 많이 나오는데 아무리 그래도 원조는 따라올 수 없지만 한 번씩 사 먹어보면 더위를 날리기에도 좋고 색다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다들 한번 드셔 보시면서 더위를 날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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