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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탐방하는 도난입니다.

요즘 연속적인 무더위로 인해 지치는 분들이 정말 많을거라 예상됩니다. 날도 더운데 코로나도 다시 재확산이 시작돼서 수도권은 4단계로 격상하였습니다. 그래서 밖에 나가서 밥먹기 보다는 집에서 배달 주문이 정말 많이 늘었다고 하는데요. 원래 배달을 많이 먹는 저는 코로나가 격상됨에 따라 배달을 더 많이 시켜먹게 된것 같습니다. 배달 좀 줄여야 하는데 집에서 만들면 다 먹지도 못하고 재료가 항상 남아서 재료비가 다 음식물 쓰레기로 처리되더군요.... 환경도 생각하는 저로서는 최대한 쓰레기를 줄이고 배달이나 포장을 이용해서 먹는답니다.

오늘은 종로에 있는 부리또 맛집을 소개 해드릴건데요. 직접 가보지는 않았지만 배달로 주문했는데 양도 정말 많고 하나만 먹어도 배부른데 여자친구가 정말 많이 주문하여 다 먹지도 못하고 이틀에 걸쳐 먹었습니다. 그만큼 양도 많고 부리또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멕시코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쯤은 배달 해 먹길 권유하는 배달 맛집입니다.

종로 부리또 맛집
쿠차라 종로점

📞전화번호 : 02-2158-7589
⏰영업시간 : 월~금 11:00 ~ 22:00 토,일 11:00 ~ 21:00
🚗주소 : 서울 종로구 종로 33 그랑서울 지하1층 101호

위치는 종각역 근처에 위치하며 그랑서울 건물 1층에 위치한다고 합니다. 회사 근처라 점심시간에 포장이나 배달도 많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녁에 배달해서 먹었는데 배달시간이 그렇게 빠르지는 않았답니다. 대충 30분 정도 걸렸나 배달이 도착하였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치킨 부리또2개, 알 빠스톨 부리또 볼1개, 까르니따스 부리또1개, 갈비 타코 1개 주문하였습니다. 부리또 라이스는 모두 흰밥으로 선택 하였습니다.

가격은 치킨 부리또 6900원, 알 빠스톨 부리또 볼 8400원, 까르니따스 부리또 8400원, 갈비 타코 12000원으로 그렇게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사진을 보시는 바와같이 양이 정말 많았답니다.

먼저 2개 주문한 치킨 부리또부터 먹었습니다. 나머지 하나의 부리또는 배가 너무 불러서 나중에 먹어서 사진을 찍지는 못하였습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사이즈가 정말 크답니다. 근처에 직장이 있으시면 점심시간에 혼자 먹기에 아주 적당한 양이랍니다. 치킨 부리또는 약간 매콤하며 안에 여러가지 야채와 매콤한 치킨이 들어가있습니다. 흰밥을 선택하였지만 치킨 부리또의 소스 때문에 매콤한 색을 띄고 있습니다.

먹어보면 맛은 그렇게 매콤하지 않고 매콤달콤한 정도로 맵지도 않고 아주 맛있습니다. 다만 멕시코 음식이다 보니 부리또 특유의 향이 나니 싫어하시는 분들은 드시지 않는게 좋을것 같네요. 가격이 비싼만큼 맛도 있고 양도 많아서 먹어보기엔 좋은 음식인것 같습니다.

알 빠스톨 부리또 볼입니다. 직화구이 돼지고기 부리또 볼이라는데, 부리또가 싸여있는게 아니고 그냥 포크로 떠서 먹는겁니다. 샐러드와 비슷한 느낌으로 밥과 함께 아래에 깔려있는 직화구이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된답니다.

불향도 나고 치킨 부리또와 같이 매콤하여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지만 이 음식도 역시나 부리또기 때문에 멕시코 음식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불맛도 잘나고 돼지고기에 베인 양념이 맛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맛있게 먹은 메뉴입니다.

여기서 가장 맛있는건 갈비 타코였습니다. 총 3개 들어있으며 맛있게 구운 갈비를 안쪽에 담고 타코재료를 넣어 부리또에 싸서 먹는 타코입니다. 역시 고기가 들어가면 맛있어서 그런지 갈비가 많이 들어가있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야채도 적당히 있고 갈비 소스가 달콤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맛이였습니다. 야채가 많아보이지만 갈비도 충분히 많기 때문에 아주 맛있게 드실 수 있으니 갈비 타코만큼은 꼭 먹어보세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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