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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탐방하는 도난입니다.

푸라닭이 예전부터 유명세를 타서 요즘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정말 많은 가맹점이 생겼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아직까지 먹어보지 못했었지만 한 번쯤은 먹어보고 싶었다가 최근 치킨을 먹을 기회가 생겨서 집 근처에서 포장을 해서 먹었습니다. 배달비가 전부 3000원이라 너무 비싸서 직접 포장하러 가는 게 이득이라 자전거 타고 금방 다녀와서 먹었습니다. 요즘 배달비가 너무 비싸서 웬만하면 포장해오는 게 좋을 듯하답니다.ㅠㅠ

위치
푸라닭 신당청구점

📞전화번호 : 02-2282-0090

⏰영업시간 :
토요일 12:00 - 23:00
일요일 12:00 - 23:00
월요일 휴무
화요일 15:00 - 23:00
수요일 15:00 - 23:00
목요일 15:00 - 23:00
금요일 15:00 - 23:00 
🚗주소 : 서울 중구 다산로35길 27


위치는 신당역 근처 중부소방서 뒤편에 위치합니다. 원래 홀도 운영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홀은 운영 안 한다고 합니다. 오직 포장과 배달로만 먹을 수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배달의 민족으로 메뉴판을 봤으며, 요즘 정말 인기가 많다는 블랙 알리오를 먹어보고 싶어서 블랙 마요를 주문하였습니다. 블랙마요는 블랙알리오 반마리와 고추마요 반마리를 주는 반반치킨이랍니다. 푸다닭의 대표치킨을 한번에 먹을 수 있으니 개인적으로는 처음 드신다면 블랙마요 주문을 추천드리지요! 다만 가격이 다른 치킨에 비해 조금 비싸답니다. 18900원으로 닭의 크기가 크지도 않은데 조금 비싼 게 흠이죠. 치킨계의 명품이니 이 정도 가격이면 그래도 사 먹을 수 있는 편이긴 합니다.

포장 주문하면 조리시간이 정말 빠르답니다. 배달하면 30분 정도 걸리는 게 포장 주문하니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일단 푸다닭의 포장을 보고 왜 명품 치킨이라 하는지 금방 눈치챘습니다. 프리미엄 치킨이라고 일반 비닐이 아닌 파우치에 포장하여 준답니다. 환경을 생각한 재질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비닐보다는 확실히 쓸모 있게 생겼습니다. 나중에 간단하게 정리할 때 사용하면 될 것 같네요.ㅎㅎ

파우치 안에는 이제 치킨박스와 여러 가지 견본품이 들어있습니다. 박스도 처음 보는데 엄청 때깔 나게 생겼더라고요.ㅎㅎ

치킨 1마리, 치킨무, 콜라 한 캔, 고추 마요소스가 들어있습니다. 고추마요 치킨도 있는데 고추마요 소스도 따로 주시더군요! 블랙 알리오 치킨에 찍어먹으면 될 것 같더라고요.

음식 설명

바로 치킨부터 오픈해보았습니다. 진한 색을 띠고 있는 게 블랙 알리오 치킨이고 고추가 들어가 있는 게 고추 마요 치킨입니다. 색만 봐도 블랙 알리오 치킨이 더 간이 잘돼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고추 마요보다는 블랙 알리오 치킨과 같이 간이 진하게 양념이 처리된 걸 좋아합니다. 그래야 더욱 색다르고 확실한 맛을 느낄 수가 있거든요!

먼저 블랙 알리오 치킨입니다. 블랙 알리오 치킨은 깊고 진한 간장 맛과 고소한 담백한 마늘이 만나서 더욱 진한 간장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들어간 바삭하고 담백한 마들과 함께 짭조름한 국민 간장소스라 더욱 맛있었습니다. 솔직히 3대 간장치킨이 후라이드, 양념, 간장치킨인데 이 중 하나가 특출 나게 맛있다면 말 다한 거죠!?

양념도 골고루 잘 묻혀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들어간 마늘이 치킨의 잡내를 없애고 더욱 고소하게 만들어줘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고추 마요 치킨보다는 개인적으로 블랙 알리오 치킨이 더욱 맛있다고 생각됩니다. 평소 간장치킨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좋아하실 푸라닭 블랙 알리오 치킨이었습니다!

다음은 고추 마요 치킨입니다. 맵고, 부드럽고, 고소하고, 달콤하고, 새콤한 푸라닭은 추천 메뉴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먹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치킨 사이사이에 할라피뇨가 들어가 있어 매운맛을 내어준답니다. 살짝 매콤하면서 고소하고 달콤한 푸라닭의 메뉴입니다.

중간중간에 할라피뇨와 곁들여 먹으면 생각보다 정말 맛있습니다. 보기엔 좀 맛없어 보였지만 정말 부드러운 데다가 여러 가지 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어서 맛있었습니다. 평소 할라피뇨나 고추를 좋아하신다면 충분히 맛있게 드실 치킨입니다. 그리고 블랙 올리오와 반반으로 주문하였는데 하나씩 번갈아 먹으면 물리지도 않고 정말 맛있게 드실 수 있으니 반반으로 주문하여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푸라닭은 치킨무도 단무지와 비슷하게 노란색입니다. 그냥 일반 치킨무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지만 노란색이라 조금 특별한 것 말곤 없습니다. 고추 마요 소스는 치킨에 들어간 고추마요 소스와 동일한 소스입니다. 블랙 알리오 치킨을 여기 찍어먹으면 더욱 독특만 맛을 느낄 수 있으니 한 번씩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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