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아민트 맥주 후기, 별별 맥주가 다나온다!! 껌이 맥주로 변신!

안녕하세요. 탐방하는 도난입니다.
요즘 편의점에 판매하는 식품들이 정말 특이한게 많습니다. 옛날에 껌으로 나왔던 제품들이 음료수로 나오기도 하고 맥주로 나오기도 한답니다. 더욱 특이한 경우도 많이 봤고요. 오늘은 그중 하나인 껌이 맥주로 변한 케이스를 보겠습니다.

스피아민트 맥주 정보

먼저 스피아민트 맥주는 껌에서 보던 이미지를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다들 껌 아시죠? 저번에 리뷰했던 스피아민트 아이스크림처럼 맥주로 나왔습니다.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어떻게 스피아민트와 맥주를 합칠 생각을 했는지.. 하지만 도전정신이 강한 저는 바로 구매해왔습니다. 편의점에서 4개에 1만원에 구매할 수 있지만 저는 혹시나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다른 맥주와 교체로 구매하였습니다.

옆에 보면 원재료명이 적혀있는데 맥주에 그냥 스피아민트 향을 넣은 것입니다. 맥주와 스피아민트 향이 합쳐지는 걸 상상해보았는데 아이스크림보다 더욱 상상이 안 가더군요.... 아이스크림에서 이미 실망을 한 저는 큰 기대는 안 하고 먹게 됐습니다.

스피아민트 맥주 맛

먼저 맥주 색을 보면 일반 맥주와 똑같은 색상입니다. 내심 초록색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맥주답게 그런 기이한 변화는 없었습니다아무래도 주류다 보니 성인이 접하니까 무난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기대했던 맛!! 사실상 미각이 크게 민감하신 분들이 아니라면 밀맥주에서 스피아민트향이 아주 조금 첨가된 맛입니다. 정말 기대했던 것보다는 향이 많이 나지 않아서 거부감도 없고 맥주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스피아민트 향이 더욱 많이 났다면 조금 거부감이 들며 맥주를 다 마시지 않았겠지만 생각보다 조금 첨가돼있어서 나름 괜찮았던 맥주였습니다. 밀맥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조금 특별한 맛을 느끼고 싶다 하실 때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