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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펜 브로우업 브로우 펜슬 "

가격 : 정가 14,000원


안녕하세요. 탐방하는 도난입니다.
요즘 코로나라서 화장품을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마스크를 하기 때문에 선크림 정도로만 끝내고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존에 이용하던 그라펜 핸섬 스틱을 원래 엄청 자주 사용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끼고 난 뒤부터는 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며칠을 썩고 있던 핸섬 스틱도 유통기한이란 게 있는데 너무 아깝게 느껴져서 그냥 쓰며 이제 얼굴 관리도 다시 시작했답니다.

그중 남자는 눈썹이 정말 중요한데요. 화장도 별로 안 하는 남자는 눈썹과 피부가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데요. 눈썹 문신을 하게 되면 너무 아프고 일정 기간 지나면 또 해야 하기 때문에 여자 친구가 정리하는 걸 도와주고 제가 눈썹을 그리기로 마음먹고 올리브영에서 브로우업 브로우 펜슬을 구매하였습니다.

거의 모든 올리브영에 그라펜 제품이 있습니다. 거기서 브로우 펜슬을 구매해왔는데 남자는 화장품을 많이 들고다니지 않기 때문에 로션 같은 경우에도 올인원 제품을 정말 많이 사용하는데 브로우 펜슬도 올인원 제품으로 편하게 쓸 수 있게 나왔습니다. 인터넷 정가는 2만 원대이지만 올리브영에서 사면 정가 14,000원인데 할인까지 해서 12,000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집 앞에 올리브영이 많으면 행사할 때 구매하기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색상은 가장 기본적인 다크 브라운 색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보통 남자들의 피부색과 눈썹 색깔에 맞춰 다크 브라운 색상으로 나온듯 합니다. 핸섬 스틱 같은 경우에는 2호 3호로 피부 밝기에 따라 나눠져 있는데 브로우 펜슬 제품은 다크 브라운 색상 하나밖에 없는 건 조금 아쉬웠습니다.

본품은 일반 기본적인 아이브로우랑 똑같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올인원 제품인만큼 숨어있는 아이템이 3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펜슬입니다. 앞쪽을 돌리면 올라오는 방식으로 관리하기도 편하고 눈썹과 모양이 비슷하게 돼있어서 눈썹 그릴 때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대편 쪽에 보시면 브러쉬가 있는데 펜슬로 눈썹을 그리고 난 뒤 펜으로 그린듯한 자국이 남으면 조금씩 번지게 해서 눈썹을 다듬어주는 브러쉬입니다. 이 정도까지는 필수라고 생각하는데 아직 하나 남은 아이템이 더 있습니다.

눈썹을 그리고 브러쉬를 해도 펜슬로 그린 자국이 있고 눈썹이 비어있는 곳이 있으면 마지막으로 파우더로 작업해주면 됩니다. 톡톡 쳐서 눈썹의 비워진 부분을 채워주면 누구보다도 멋진 남자 눈썹이 완성됩니다. 펜 하나 가지고 3가지 아이템을 쓸 수 있는 게 정말 매력적이죠??

그리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먼저 눈썹을 자신이 원하는 모양으로 다듬은 뒤에 펜슬을 꺼냅니다. 펜슬로 그리고 브러쉬로 눈썹 라인에 맞게 정리를 해주고 난 뒤에 마지막 파우더로 허전한 부분을 채워주면 끝입니다. 화장이 일상화되어있지 않으신 분들에겐 더욱더 필요한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화장을 자주 하시는 남성분이라도 들고 다니기에도 정말 편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정말 강력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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