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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스코파스 까베르네 소비뇽 "

가격 : 4,900원


안녕하세요. 탐방하는 도난입니다.

오늘은 이마트에서 정말 저렴하기의 끝판왕 와인을 들고 왔습니다.

요즘 값싼 와인만 찾게 되는데요, 비싼걸 한번 먹고 나니 딱히 크게 비싼 건 마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가성비 와인만 찾게 되네요.ㅎㅎ

이마트에서만 판매하는 도스 코파스 와인은 오천 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한 번쯤은 마셔보기 쉽게 해 놓았습니다.

도스 코파스 종류는 화이트 와인 1개 레드와인 2개로 종류가 총 3가지가 있는데, 저는 까베르네 소비뇽 제품으로 구매해왔습니다.

다음번에 가면 종류별로 하나씩 사 와서 가볍게 먹어보기도 좋을 것 같네요!

도스 코파스 까베르네 소비뇽은 2020년 산입니다.

2020년 산도 보기 힘든데 정말 최근에 만들어진 와인이군요..ㅎㅎ 그만큼 저렴이 와인이라는 것 같네요.

칠레산 레드와인이며 750ml에 13.3%라는 알코올 도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신세계나 이마트에서만 판매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뒤에도 신세계 회사의 소재지라고 합니다.

와인 노트

도스 코파스 까베르네 소비뇽은 전체적으로 가벼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뭔가 검은색 도스 코파스가 더욱 무거운 느낌을 주는 와인일 것 같은데요.

일단 향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알코올 향이 심하게 나지도 않고 과실 향에 묻혀서 괜찮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4,900원이란 가격에 판매하면 맨날 이것만 마셔도 될 것 같은 와인이었습니다.

당도(당맛)적당하게 과실 맛이 나며 단맛이 많이는 없었습니다.

쓴맛(탄닌) 적당하고 크게 쓴맛이 많이나지 않았습니다.

신맛(산도)도 적당하였습니다. 가장 느껴지지 않은 맛이였는데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바디감은 없었지만 4,900원이란 가격 주고 먹기에는 너무 가성비 좋은 와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과한 쪽으로 치우치지도 않고 균형이 잘 잡혔지만 바디감이 크게 없는 와인? 하지만 맛있는 와인!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도스 코파스 종류별로 하나씩 쓸어와야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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