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회맛집 회대장 산지직송 숙성활어 전문점, 이번엔 부드러운 단새우까지!

안녕하세요. 탐방하는 도난입니다.

예전에 회를 먹을 때 주문했던 곳 중 회 대장이란 가게가 있었습니다. 저번에 먹을 때 맛있긴 하였는데 가격이 조금 비싸서 다시 시켜먹기 조금 꺼려졌지만 신선한 회와 질 좋은 회를 먹고 싶어 또 찾게 됐습니다. 아무래도 산지직송이라 가격이 조금 더 비싸지만 그만큼 싱싱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배민 1에도 주문이 가능하며 배달도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으며 싱싱하고 푸짐한 구성에 정말 마음에 드는 가게랍니다!

 

회 대장 산지직송 숙성 활어 전문점 신당점

📞전화번호 : 050-37503-7522(배민안심번호)
⏰영업시간 : 매일 17:00~05:45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신당동 152-8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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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신당역과 상왕십리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현재 코로나 때문에 조정된 상태라 혹시나 매장에서 드실 분들은 전화 연결로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회대장 기본 메뉴 구성

저는 세트메뉴를 주문하여 세트메뉴의 기본 주문 시 구성이 스끼다시6종, 회무침, 쌈, 소스N개가 나간답니다. 부족한 부분은 추가주문 하시면 되고 소스는 인원수에 맞게 온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특대광어+연어 세트에 홍합탕을 추가하고 단새우 6마리를 추가해 배송비 포함 8~9만 원 사이로 나왔습니다. 산지직송이고 이만한 양을 보니 그렇게 가격에 대한 불만은 사라졌습니다. 저번엔 조금 주문하였지만 오늘은 많이 주문해서 그런가 정말 푸짐한 구성으로 왔답니다.

스끼다시 6종은 이렇게 간단한 기본 반찬으로 구성돼있는데 저기 있는 소라 고동이 정말 맛있답니다. 매장에 가면 리필해서 먹을 수 있지만 배달로 먹기에 요정도만 먹고도 만족하였습니다. 그렇다고 적은 양을 주는 것도 아니고 반찬도 양을 많이 주었답니다.

회무침은 회를 먹고 입이 심심할 때 먹으면 좋지만 그렇게 맛있진 않았습니다. 회는 정말 싱싱하였는데 회무침에 들어간 회는 회가 조금 얼어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샐러드 먹는 느낌으로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소스는 인원수대로 주며 광어와 먹을 소스, 연어와 먹을 소스를 따로 주고 기본적인 간장, 초장, 쌈장도 준답니다. 쌈도 함께 주니 같이 싸 먹어도 정말 맛있겠죠?

회대장 특대광어+연어세트, 단새우

특대광어+연어 세트입니다. 생각보다 양이 정말 많았으며 회도 정말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회 한 점이 너무 커서 가위로 잘라먹었는데 조금만 커팅을 더해주셨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양도 많고 깔끔하게 포장해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숙성회라 감칠맛도 좋아서 더욱 맛있게 먹은 회대장만의 광어와 연어였습니다.

단새우는 새우 회인데 초밥에서 많이 보이던 빨간 새우입니다. 시원하고 껍질이 까져있어서 머리 부분만 빼고 몸통 부분을 초장이나 간장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감칠맛도 우수하고 특히 식감이 정말 부드럽고 입안에서 살살 녹아서 회를 맛있게 드신다면 단새우도 당연히 맛있게 드실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메뉴며 6피스에 11000원이지만 개수를 많이 한다면 개당 가격을 조금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저는 배부를 것 같아서 너무 많이 시키기보단 살짝 입맛 보는 정도로 제일 작게 오는 걸 시켰는데 두 명에서 먹기엔 6피스도 적당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세트메뉴에 7000원 주고 추가 구매한 홍합탕입니다. 리뷰 이벤트로 받을 수도 있는데 이벤트 하는 걸 몰라서 그냥 시켜먹었습니다. 홍합탕이 엄청 얼큰해서 소주와 먹기에 아주 좋답니다. 저도 일반 홍합탕은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청양고추를 넣어 얼큰하게 만든 홍합탕이라 정말 맛있습니다. 홍합탕만 있으면 소주가 더욱 맛있게 들어가는 것 같아 혹시 술과 함께 드신다면 간단하게 추가로 주문하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이제 더운 날이 가고 슬슬 시원한 날씨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회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날이 오고 있다는 건데요. 회를 정말 좋아하는 입장으로서 여름에 안 먹으려 했지만 안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싱싱한 곳을 잘 찾는다면 배탈 날일 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남은 여름 잘 보내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