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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툇마루집 된장예술 "


주소 : 서울 종로구 인사동 4-1 중원빌딩 2층
전화번호 : 02-739-5683
영업시간 : 매일 11:30~22:30
안녕하세요. 도난 입니다. 요즘 날씨도 너무 덥고 잠시 후면 태풍이 온다고 합니다. 모두 조심하시고 태풍이 없어질 때까지 외출은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저번에 인사동에 갔을때 식사 한 끼 하고 온 된장 비빔밥집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날 밥이 너무 땡겨서 찾던 도중 비빔밥이 먹고 싶었는데 검색 좀 해보니 인사동 비빔밥 맛집이라고 떠서 바로 가봤습니다. 다만 찾는 길이 조금 복잡하실 수 있으니 헷갈리지 않게 잘 찾으시길 바랍니다.

 먼저 입구 사진 입니다. 저녁이라서 다른 집은 문을 많이 닫아 이곳만 불이 환하게 켜져 있어 저는 찾기 편했습니다. 길가다가 골목에 들어가서 약간 꺾어야 보이는 곳에 위치합니다. 가게는 2층과 지하1층을 쓰는 것 같은데 마감 다될 때 가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나마 찾기 쉽게 앞에 세우는 간판도 있습니다. 골목만 조금 지나고 나면 찾기 쉬우니 이 간판을 찾으시면 바로 앞에 있을 겁니다. 지하나 2층 이나 아무 곳에 들어가셔서 드시면 됩니다.

계단 반쯤 올라가면 바로 이렇게 2층문이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케찍은 모습입니다. 그렇게 크진 않지만 와서 밥 한 끼 하기에는 충분한 정도의 크기입니다. 된장비빔밥 집이라 그런지 인테리어를 클래식한 분위기로 잡아 더욱 더 맛있을 거란 예감이 오며 기대를 했습니다.

자리 착석후 눈에 보이는게 인테리어였습니다. 옛날 골동품 같은 물건들이 많습니다. 분위기도 한층 살리고 좋았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생각보다 엄청 많은 음식들이 존재 했습니다. 간편하게 술 한잔 해도 될 정도로 안주의 종류도 엄청 많았습니다. 다음에 일찍 온다면 여기 가서 소주 한잔 해야겠습니다.

이건 또 다른 메뉴판인데, 추기된 메뉴 같았습니다. 게장백반도 먹고 싶었지만 엄청 배고픈 상태는 아니었기 때문에 패스!! 그러고 저는 된장 비빔밥을 시켰습니다.

거의 마감할때 가서 반찬과 밥이 한 번에 다 나왔습니다. 가격은 8,000원 하는데 가격에 비하면 조금 비싼편에 속합니다. 아무래도 위치가 위치이다 보니 가격이 더 붙은 것 같습니다. 몇 가지 안 되는 반찬과 계란국을 줍니다. 계란국도 엄청 맛있어 한번 리필해서 먹었답니다.

밥만 먹기는 심심해서 사장님께 빨리 먹는다 하고 막걸리도 시켰습니다. 역시 옛날 분위기가 나게 주전자에 막걸리를 줍니다. 기본 막걸리긴 한데 얼마나 맛있던지 ㅠㅠ 시간만 많으면 3통은 먹었을 것입니다.

 나오자마자 밥을 바로 비벼야 비빔밥 아니겠나요?? 된장과 야채만 넣고 비볐습니다. 된장 비빔밥이라 비주얼은 그렇게 맛있게 보이진 않겠지만 맛은 기가 막히게 맛있습니다. 밥도 잡곡밥에다 양을 많이 주셔서 남길 것 같았습니다.

맛있게 비빈 뒤 장조림을 얹어서 먹으니 엄청 맛있었습니다. 된장이 옛날 할머니 집에서 먹던 집된장 맛이 나서 엄청 맛있습니다. 서울에서는 맛보기 힘든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긴 하지만 힌번쯤은 가서 맛볼만한 그런 비빔밥집이었습니다.

이상 솔직 후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총평가⭐️
1) 맛 : 4.5/5
2) 양 : 5/5
3) 위치 : 2/5
4) 인테리어 : 3/5
5) 서비스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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