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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탐방하는 도난입니다.

본가에 컴퓨터가 있는데 컴퓨터는 아무래도 유선 키보드를 쓰는 게 좋아 유선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10년이 넘어가다 보니 키보드가 버티지 못하고 이곳저곳 부서지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키보드를 살 때는 기계식으로 한번 써봐야겠다는 생각을 하여 기계식 키보드를 주문하였습니다. 쿠팡에서 주문하였으며 앱코 회사의 기계식 청축 키보드를 구매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 테지만 K640으로 기계식 키보드중 소음이 가장 심하지만 입력이 가장 정확한 청축 키보드입니다. 가격은 31,600원으로 아조 주렴한 가격에 구매하였습니다.

앱코 기계식 키보드 K640 포장 및 구성품

키보드는 쿠팡 비닐에 싸여서 이렇게 본박스에 담아져 옵니다. 키보드는 흰색으로 구매했으며 박스 포장도 잘 돼서 오니까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제조일자도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제품이라 좋았습니다.

키보드의 장점은 박스에도 적혀있는데 보통 기계식 키보드와 동일한 장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리하기도 편하고 LED덕분에 키보드에 빛이 나서 이쁘기도 합니다. 거기다 내구성도 좋고 키캡도 각인으로 나와서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기에 오래 쓸 수 있는 키보드였습니다.

제품은 박스안에 스티로폼으로 충격 방지가 돼있었고 사용하지 않을 때 덮을 수 있는 덮개도 있었습니다. 거기에 키보드를 청소하거나 분해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도구까지 동봉돼있습니다.

나머지 도구들과 설명서는 지퍼백에 담아주는데 나중에 키보드가 더러워져서 분해를 하시거나 가볍게 청소할때 쓰기에 좋았습니다. 평소 사용하지 않을 때 덮개를 잘 덮어놓기만 하면 청소할 일도 없을 테니 한 번씩 사용할 수 있게 잘 보관하시면 되겠습니다.

앱코 기계식 키보드 K640 후기

키보드를 모두 꺼내고 교체한 뒤에 USB까지 꽂았습니다. USB는 일반 USB와 동일한 콘센트라 어느 컴퓨터나 노트북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원을 연결하면 이렇게 이쁜 LED가 움직인답니다. 색상은 설명서를 보고 커스텀을 할 수 있으니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시면 된답니다! 저는 귀찮아서 기본 모드로 사용하였습니다. 기본 모드도 LED가 움직여서 충분히 정말 이쁘답니다.

키캡도 각인형식이라 지워지지 않고 오래 쓸 수 있게 돼있습니다. 불량도 없고 빛도 잘 나와서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키보드도 요즘 편하게 쓸 수 있는 기능들이 다 들어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노트북에서 F1~F12키까지 fn버튼을 눌러 화면 밝기나 소리를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는 게 좋았는데 앱코 K640에서도 fn을 누르면 간편하게 조절이 가능하였습니다.

그리고 키감은 보통 청축 키보드와 비슷한 키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동시 입력도 10개 이상은 돼서 게임하는데도 전혀 지장이 없고 타이핑하기에도 정확한 입력이 돼서 편하게 입력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할때 만 편할 줄 알았지만 타이핑하는데도 전혀 문제가 없을 만큼 편해서 생각보다 엄청 잘 샀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프로 선수들까지 사용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어 보이지만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간단하게 게임하신다면 입문용으로 아주 좋은 키보드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청소할때 키캡을 뺄 수 있는데 기계식 키보드의 장점이 여기서 또 나온답니다. 청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원하는 부분만 구매하여 교체할 수 있습니다. 키캡을 이렇게 뺄 수 있어서 청소하기에도 정말 좋았습니다.

키보드 뒤에는 각도를 조절할 수 있게 다리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각도가 쓰기 편하게 기울어져있지만 저는 각도가 높은걸 좋아하기에 이렇게 높여놓고 사용하였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이렇게 오늘은 제가 구매한 기계식 키보드를 알아보았는데 입문용으로 컴퓨터를 맞출 때 구매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제 친구도 추천해주었더니 좋다고 하더군요! 그럼 다음엔 더 좋은 포스팅으로 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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