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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빽다방 소세지빵 & 사라다빵 "


안녕하세요. 도난 입니다.

오늘은 간식으로도 싸고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핫도그를 먹었습니다. 빽다방에 가격도 싸고 맛있는 핫도그가 있다고 하여 바로 달려 가보았습니다. 회사가 명동 근처라 가장 가까운 곳으로 점심시간에 직행하였습니다. 점심을 핫도그로 해결하기 위해서 두 개 정도는 먹어줘야 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종류별로 하나씩 사서 먹어보려고 갔습니다.

매장은 제가 본 뺵다방 중에는 큰 평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만 코로나로 인해 안에서 취식이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코로나 여파가 무시무시하더군요.. 무조건 포장 밖에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어차피 회사에서 먹을 생각이었기 때문에 포장해서 가려고 하였습니다. 위치도 근처에 회사가 많은 편이라 사람은 엄청 많을 것 같았습니다. 

빽다방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참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아메리카노가 1,500원 밖에 안 하니 많이 올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요즘 인기가 많은 카페를 보면 가격이 싸고 양도 많으며 맛도 좋은 카페인데 빽다방이 그러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한창 붐이 일어났을 때도 가격이 싸고 양도 많고 맛도 좋아서 순식간에 인기가 퍼진 것도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핫도그 종류는 2가지로 사라다빵, 소세지빵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음료가 주 메뉴이다 보니 핫도그는 서브로 있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인기가 많은 메뉴라고 붙여져 있었습니다. 저도 자주 즐겨먹었는데 먹을수록 엄청 좋은 제품인 것 같아서 소개해드리려고 블로그에 포스팅합니다. 사라다빵은 주문이 들어가서 바로 만들면 가져갈 수 있는데 소세지빵은 소세지를 조리해야 해서 1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고 하여 기다리고 포장해서 왔습니다. 

핫도그 포장지를 싸서 포장하여 줍니다. 스티커에는 제품이 어떤 건지 체크가 돼있습니다. 계란 사라다빵은 메뉴에 없었는데 나중에 출시될 메뉴인 것 같습니다. 아니면 다른 매장에는 있어서 이렇게 칸이 하나 더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먹어본 적은 없기에 제가 먹어보고 느낀 점 들만 적어보려고 합니다. 포장은 매우 깔끔하게 잘해주십니다. 아르바이트생 분들도 엄청 친절하여 기분 좋게 포장해서 왔습니다.

먼저 사라다 빵을 먹어보았습니다. 미리 만들어 놓은 사라다를 빵 안에 넣어서 줍니다. 차게 먹는 것으로 따로 데워 드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평소에 먹어보던 감자 샐러드랑 비슷한 식감입니다. 안에는 몇 가지 채소도 같이 들어가 있어 한 번씩 씹을 때 아삭아삭 거립니다. 사라다도 부드럽게 넘어가서 딱히 거부감도 없습니다. 그렇게 느끼하지도 않고 깔끔한 맛으로 어린아이들부터 어르신 분들까지도 즐겨 먹을 수 있을법한 맛입니다. 가격도 싼데 이렇게 맛있다니.. 제가 자주 먹는 이유입니다. 

이번엔 소세지빵 입니다. 빵위에 긴 소세지를 얹고 위에 치즈를 뿌린뒤 콘샐러드를 얹어서 치즈가 녹게 데워서 줍니다. 처음에 받으면 뜨거우니 조심하시고, 먹어보면 소시지가 생각보다 커서 놀랐습니다. 고소한 소세지위에 치즈와 콘샐러드로 맛을 더하니 짭조름 하면서도 달달하여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좀 느끼함이 있어 둘다 먹으실 분들은 소세지빵을 먼저 드시고 사라다빵을 드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이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면 엄청 잘나온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맛있는 간식거리를 찾으시거나 간단하게 끼니 하나를 해결하고 싶으신 분들은 뺵다방 핫도그를 추천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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