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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방부제 인공눈물 아이톡 "

가격 : 9,000원

용량 : 0.5ml 30개


안녕하세요. 도난입니다.

라섹을 하고 치료했던 약국에서 처방을 받은 뒤에 인공눈물을 다 써서 개인적으로 약국에서 무방부제 일회용 인공눈물을 구입하게 됐습니다. 라섹을 하면 90일간 보험 처리가 안된다고 해서 그냥 약국에서 비싼 가격에 구매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보통 1만 원 내로 구매하실 수 있으니 너무 큰 부담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술 초반에야 각막이 상처가 난 상태라서 30분 간격으로 엄청 자주 눈물을 넣어줘야 해서 빨리 소모되는데 비해 2주 차가 지나면 어느 정도 회복을 마친 상태라서 눈에 건조함이 느껴질 때만 넣으면 됩니다.

제가 산 아이톡은 동네 약국에서 쉽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방부제가 없는 1회용 인공눈물로 좀 더 위생적이게 사용할 수 있어 방부제가 들어간 일반 인공눈물보다는 좀 더 눈에 좋습니다. 대신 일반 통에 들은 인공눈물보다는 가격이 조금은 더 비쌀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용 방법은 다른 인공눈물과 똑같습니다. 캡 부분을 돌려 떼고 첫 1~2방울은 버려주시고 점안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아마 캡을 돌려서 남은 잔해 플라스틱들이 남아 있을 수도 있어서 1~2방울 정도는 버리라고 한 것 같습니다.

통 옆쪽엔 간단한 인공눈물의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실온 보관으로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시면 안 됩니다! 15도~25도 사이에 보관해야 한다고 합니다.

박스를 뜯으면 간단한 종이 설명서와 포장지에 5개씩 인공눈물이 들어있습니다. 설명서는 박스 옆에 적힌 내용과 똑같아서 한번 다시 봤습니다. 그래도 의약 제품이다 보니 한 번쯤 눈여겨서 본 뒤에 버리시면 되겠습니다.

 

 

 

 

 

은박지 재질로 돼있는 포장지를 뜯으시면 오른쪽 사진과 같이 포장지마다 5개씩 들어있습니다. 하나당 0.5ml가 들어있어 한번 쓰고 버리기엔 많은 양이 들어있습니다. 포장도 잘 돼있고 용기도 딱딱하지 않아서 쉽게 넣을 수 있습니다.

인공 눈물이라서 특별화된 차이점이 없지만 아이톡이 조금 더 오래 촉촉해진다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원래 제가 1시간에 한 번씩은 점안을 하는데 아이 톡을 쓰고부터는 약을 넣는 텀이 조금 더 길어졌습니다. 인공눈물마다 주 성분이 다른데 아이톡은 카르복시메틸 셀루로오스 나트륨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눈에 맞는 인공눈물이 가장 중요하니 한번 비교해보고 주성분을 확인해 비교해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아이톡의 최대 단점이라면 한번 쓰면 바로 버리기엔 아까운 양이 들어있는데 캡 부분을 다시 닫아놓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뜯으면 약국에서는 12시간 내로는 재사용해도 된다고 하는데 이렇게 공기 중으로 노출되면 바로 버려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건 많이 아쉬운 부분이라 개선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인공 눈물들은 캡을 다시 끼워 조금의 시간이라도 다시 재사용할 수 있게 돼있지만 아이톡은 캡 부분이 한번 뜯으면 다시 닫을 수가 없어 한번 쓰고 버려야 한다는 최대의 단점이 있었습니다.

무방부제 1회용 인공눈물이라 1번쓰고 버리는 게 베스트지만 저처럼 라섹을 하고 의료보험이 적용이 안되면 비싼 가격이라 아까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한번 넣으면 엄청 촉촉해져서 인공눈물은 좋은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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