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소 휴대용 가습기 & 필터 "
가격 : 5,000원 / 2,000원
안녕하세요. 도난입니다.
점점 건조해지며 추운 겨울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집 안과 사무실, 차 안 등 건조함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피부도 더 안 좋아지는 것 같고 무엇보다 기관지에 정말 악영향을 끼칩니다. 가습기 큰 것을 가져다 두자니.. 관리하기도 귀찮고 그렇게 큰 가습 용도는 필요 없어 미니 가습기를 찾아보던 도중 다이소에 갔는데 휴대용 가습기를 팔았습니다. 가격도 부담 없는 가격이고 보통 가습기를 쓰게 되면 세균 같은 이물질에 대한 걱정이 많은데 필터까지 있어 보다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이소에 같이 파는 필터도 가격이 정말 싸고 오래 쓸 수 있고 다른 휴대용 가습기에 쓸 수도 있습니다. 가성비 좋고 효과 좋은 다이소 휴대용 가습기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다이소에 가시면 저는 문 앞에 있었습니다. 가격이 5,000원 밖에 하지 않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물을 분사하는 양은 얼마 되지 않지만 사무실 자리 나 침대 옆, 책상, 차 안 등 휴대하며 간단하게 습기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엄청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필터 마저 저렴한 다이소 휴대용 가습기를 보자마자 구매해 왔습니다. 위생도 신경 쓰면서 값싸게 습도 조절이 엄청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박스 앞에는 구성품이 적혀있습니다. 가습기 본체, 5핀 케이블, 코튼 필터 2개, 필터 스프링 2개가 들어있습니다. 5,000원인 가격 치고는 상당히 괜찮은 구성품을 보여줍니다. 필터 여분용을 더 사기 전에 먼저 써보고 괜찮으면 필터를 더 구매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옆쪽엔 다이소 휴대용 가습기의 장점을 보여주는데 가습기뿐만 아니라 자체에서 불빛도 나서 인테리어 무드등 효과까지 난답니다. 차 안이나 침대 위에 두면 가습 효과도 많이 볼 수 있고 활용도가 엄청날 것 같습니다.
이 값싼 제품에 또 놀라운 기능이라곤 4시간이 작동하면 가습이 정지되는 기능이 있습니다. 잘 때 켜놓고 자도 아무 걱정 없이 잘 수 있습니다. 단, 물은 어느 정도 채워 넣은 상태여야 합니다.
처음에 사용할 때 필터는 반드시 물을 충분히 적신 후에 사용하여야 합니다. 아무래도 오작동이 나서 고장이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필터는 새로 갈 때마다 물을 충분히 적신 후에 사용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필터의 교체 주기는 약 1개월로 적당히 사용했다 싶으면 갈아버리면 됩니다. 리필 필터도 가격이 싸서 부담 없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오픈을 해보았는데 주의사항이 더 적혀 있습니다. 섬세한 신경마저 쓰는 가성비 제품입니다. 아무래도 가격이 싼 제품이다 보니 위에 물이 나오는 진동판이 약해서 살살 다뤄서 청소하셔야 합니다. 매일 햇빛에 건조만 잘 시켜준다면 문제없어 보입니다.
본체를 꺼내 보았습니다.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로 간단한 구성으로 돼있습니다. 가습기 온오프와 무드등 온오프를 같이 할 수 있는 전원 버튼이 조작의 끝입니다. 가격이 싼 것 치고는 괜찮은 내구성도 보여주었습니다. 바로 사용해보기 위하여 먼저 오픈을 해서 필터를 물에 적셔야 합니다.
필터 커버는 오른쪽으로 조금 돌리면서 잡아당기면 빠집니다. 조금 뻑뻑하긴 하지만 힘을 조금만 주시면 금방 빠집니다, 그리고 저기 필터 아래에는 작은 필터 스프링이 있는데 저게 있어야 가습기가 작동하니 필터를 갈아 끼울 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잃어버릴 것을 대비하여 여분으로 하나 더 들어있긴 합니다만 사이즈가 엄청 작고 잘빠지니 조금만 주의하시면 된답니다!
필터를 물에 적시고 다시 구멍에 넣으면 됩니다. 필터는 그냥 잘 빠져서 금방 넣고 끼우실 겁니다. 굳이 빼서 적시지 않아도 됐는데 내부 모양이 궁금하여 빼고 적셔 넣었습니다. 필터 끝부분이 조금 벌려지긴 했지만 잘 들어갔습니다. 필터가 없었다면 구매하지 않았을 텐데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무척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바로 작동해본 결과 불빛도 잘 들어오고 가습도 잘됩니다.
버튼 작동 방식은 짧게 누르는 방법과 길게 누르는 방법이 있는데, 짧게 누르면 가습 온오프고 길게 누르면 무드등 온오프입니다. 무드등도 심심하지 않게 무지개색으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색이 변한답니다. 가습도 잘 때 침대 옆에 틀어놓고 자도 4시간 뒤면 자동으로 작동이 정지되니 걱정 없이 사용도 할 수 있습니다.
개별로 들어있는 가습기 코튼 필터입니다. 다른 가습기 제품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크기가 안 맞으면 가위로 잘라서 제품에 맞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이소 제품과 비교해보니 조금 더 길어서 가위로 잘라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개당 200원인데 한 달 정도 사용이면 정말 가성비가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은 건조한 날씨에 큰 가습기로는 벅차다고 생각하시면 다이소에서 휴대용 가습기를 사서 간편하게 사용해보세요! 부담 없이 습도를 조절할 수 있어 무척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잡것 탐방 > 기타 제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편의점 도시락 추천! 세븐일레븐 도시락의 정석 돼지불고기편 후기 (2) | 2020.12.10 |
---|---|
코코도르 디퓨저 후기, 코코도르 디퓨저 블랙체리향 상큼하고 달콤하게! (0) | 2020.12.05 |
아이 깨끗해 리필 후기, 가격도 싸고 세균까지 없애주는 아이 깨끗해 대용량! (0) | 2020.11.27 |
무방부제 인공눈물 아이톡 후기, 라섹 후 인공눈물로 적합! (4) | 2020.11.23 |
아마리스 레드, 올레이저 라섹 후기, 1일차~5일차 까지.. (0) | 2020.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