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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

📞 전화번호 : 02-2223-7000
🚗주소 : 서울 용산구 청파로20길 95


안녕하세요. 탐방하는 도난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친구와 함께 호캉스를 즐기러 갔다 왔는데 너무 저렴하고 좋게 이용하고 와서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노보텔은 정말 많은데 제가 가본 곳은 동대문 밖에 없었지만 서울 용산은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더욱 좋았습니다. 야경뿐만 아니라 접근하기도 좋고 주변에 이마트도 있어서 모든 게 완벽하였습니다.

저는 차가없어 지하철을 이용해서 가였으며 용산역에서 밖으로 나오자 바로 노보텔이 보였습니다. 건물도 정말 이쁘게 생겼고 밝을 때 보았는데도 건물이 이렇게 이쁜 거면 밤에는 얼마나 이쁠지 상상하며 얼른 호텔로 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입구는 하나밖에 운영하지 않으니 정문으로 가주시면 되겠습니다. 정문부터 벌써 웅장해지는 느낌... 이런 곳 처음 가보는 저로서는 정말 기대가 컸습니다.

들어오니 입구쪽에 차가 전시돼있네요... 호텔과 별 상관은 없는듯해 보였습니다.

바로 뒤로돌면 노보텔 체크인하는 곳이 나옵니다.

여기서 발열체크를 하고 직원분께 가서 체크인을 하면 된답니다. 저는 여기 어때를 이용해서 핫딜 주니어 스위트188,100원에 예매를 하였습니다. 쿠폰을 이용하면 17만 원대로 좋은 스위트룸인데도 20만 원도 안 되는 가격에 호캉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체크인을 하게되면 주니어 스위트룸 키와 노보텔 서비스 이용 시간과 가격, 주의사항이 적혀있습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시티뷰와 한강뷰 중 시티뷰를 선택하였는데, 한강뷰도 이쁘다고 하니 마음에 드시는 쪽으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체크인을 마치자마자 바로 엘리베이터를 타러 갔습니다. 엘리베이터 타는곳으로 가면 첫 번째 나오는 엘리베이터가 일반실 쪽으로 올라가는 곳이고 두 번째 엘리베이터 타는 곳이 스위트룸으로 올라가는 곳입니다. 처음에 아무 때나 다 갈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스위트룸을 잡았으면 자기 층 밖에 못 가더군요..ㅎㅎ

엘베 타기 전 기념 조각상 한 장 찰칵~

사진을 찍었으니 바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엘리베이터는 아래쪽에 와이파이 모양에 체크인받은 객실 키를 대면 자신의 층으로 갈 수 있습니다. 저는 주니어 스위트룸중 높은층인 37층으로 배정 받았으며 너무 높은걸 싫어하시는 분들께서는 조금 낮은층을 이용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이렇게 깔끔한 복도가 저를 맞이해주었습니다.

제가 이용한 객실입니다. 객실키를 대면 바로 문이 열린답니다.

들어가자마자 정말 감탄하였습니다. 창은 뻥 뚫려있고 생각보다 엄청 넓었으며 침대도 정말 푹신하고 모든 게 만족스러웠습니다. 20만 원도 안 되는 가격에 이 정도 호텔에 묵을 수 있다니... 코로나로 인해 할인을 많이 하여 좋다고 생각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ㅎ

방을 간단하게 보았으면 옆의 옷장을 열면 다리미, 가운, 일회용 실내화가 있습니다. 출장 오신 분들이나 옷이 구겨진 사람들을 위해서 다리미도 구비돼있습니다.

와우... 세탁기도 있습니다. 위에 보면 구두닦이도 있고 세제도 있습니다. 수영장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간단하게 애벌빨래용으로 이용하시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욕실도 정말 깔끔하지만 일회용 칫솔은 따로 구매를 하셔야 하며, 샴푸, 린스, 컨디셔너가 있지만 일회용이 아닌 건 조금 찝찝하였지만 청결해서 어느 정도는 만족하였네요!

비누와 바디로션 등 간단한 세안용품들은 모두 일회용으로 구비돼있습니다.

화장실을 지나면 침대가 있는데 침대 옆에는 블루투스 스피커와 프런트에 연결할 수 있는 전화기가 있습니다. 깔끔하게 잘 정리해놓았죠? 그리고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었는데 저는 여자 친구와 2주년으로 호캉스 간 것이라 안에서 맛있는 걸 먹으며 즐길 때 이용하여서 무척 좋았답니다.

간단하게 미니주방도 있답니다. 작지만 싱크대가 있고 퐁퐁과 수세미도 구비돼있습니다. 혹시 아기 이유식을 먹고 간단하게 그릇을 씻을 때 이용하시라고 있는 용도 같습니다.

전자레인지와 안에서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유리컵과 와인잔도 들어있습니다.

냉장고 안에는 무료 생수 2개가 들어있고 나머지 음료는 서비스로 돈 주고 이용하셔야 한답니다...ㅠㅠ

전기 포트도 있고 얼음을 요청하여 오래 먹을 수 있는 아이스 버켓도 있습니다. 진짜 호텔이라 그런지 버켓까지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ㅋㅋㅋ

아침에 조식을 드신다면 식사 후에 간단하게 커피나 차를 한잔할 수 있도록 구비돼있습니다. 저는 먹지 않았지만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드시면 되겠습니다.ㅎㅎ

그러고 간단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주방에도 의자가 2개 있답니다. 저는 여기서 먹다가 불편해서 소파로 옮겨서 먹었지만요..ㅎㅎ

비즈니스 이용객을 위해서 서무 공간도 따로 있답니다. 책상과 스탠드가 있어서 거의 안 쓰실 것 같지만 그래도 있길래 사진 한 장 찍어놨습니다!

침대 옆엔 다리를 뻗고 쉴 수 있는 소파도 있으며, TV 시청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호텔을 구경하고 이마트를 다녀와서 맛있는 걸 사 오는 길에 또 정말 이쁜 광경을 볼 수 있었는데요.

어두워지니 더욱 건물이 이뻐졌죠??? 좀 더 이쁘게 찍고 싶었지만 여기가 제가 움직일 수 있는 선에서 가장 이쁘게 나온 사진이랍니다. 역시 건물은 밖에서 봐야 더욱 이쁜 것 같아요.ㅎㅎ

이제 가장 중요한 야경!! 밤에도 찍고 다음날 아침에도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는 빌딩 숲을 좋아하여 시티뷰를 선택하였는데 생각 외로 정말 이뻐서 아주 만족하였습니다. 37층이라는 고층이라 뷰도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다음날 아침에 퇴실 전에 찍은 사진인데 정말 이쁘지 않나요? 정말 밤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호캉스를 제대로 즐기고 온 것 같습니다.ㅎㅎ 요즘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많은 곳보다는 이렇게 돈을 모아서 호캉스로 호텔에 가는걸 더욱 추천드립니다!! 다음번에도 기념일이면 또 찾아올만한 호텔이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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